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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여행 일정표 [ Itinerary ] – Final 9월 19일 (월) FRANKFURT 도착 (17:45) 후 호텔 Check-in Hotel Excelsior Mannheimer Str. 7-9 ,Frankfurt am Main, 60329 49 (0) 69 256080 9월 20일(화) 9:20 Frankfurt 출발 – 10:12 HEIDELBERG 도착 [시간:52분] Station/Stop Date Time Platform Products Frankfurt(Main)Hbf Tu, 20.09.11 dep 09:20 13 IC 2271 Heidelberg Hbf Tu, 20.09.11 arr 10:12 9 ~~~~~~~~~``6시간 정도의 여유 ~~~~~~~~~~~~~~~~~ [1] 비스마르크광장 à 하우프트..
단짝친구와 단둘이 9박10일 독일 여행 ~~~~~~~~~~~~~~~~~~~~~~~~~~~~~~~~~~~~~~~~~~~~~~~~~~~~~~ [첫 번째] -- 준비과정 (도움받은 블로그/카페/싸이트, 여행경비, 여행 일정표) 경유지 : Frankfurt, Heidelberg, Rudesheim, Berlin, Rothenberg, Cologne 여행기간 : 출발 -- 2011년 9월 19일 (월) 도착 -- 9월 29일(목) 9월 19일 (월): 친구랑 단 둘이 독일로 자유여행 떠나는 날이다. 60 중반의 나이에 이게 왠 보너스인가? 우선 勇氣가 스스로도 가상했고, 보내주는 두집의 남편들이 고마웠고, 같이 갈 수 있는 친구가 있어 행복했고, 무엇보다 내 건강이 고마웠다. 그 동안 거진 두 달 동안을 인터넷을 통하여 필요한 정보를 수집했고 자료를 print 했으며 손쉽게 꺼내 볼 수 있도록 I-phone에 사진으로 저장도 했다. 독일내의 여행지 선택에 나름 데로 많은 고민을 했고 그때그때의 사정에 따라 여러 번 수정 작업을 거..
비오는 날의 영화 관람 - 문광회 행사 댓글 0 끄적끄적 2011. 7. 3. 써니, 지하철, 한숨 아침 부터 내리는 비가 점점 빗발이 굵어 진다. 오늘은 일요일 문광화에서 모두 함께 "Sunny" 보러 가기로 한날이다. 오후3시에 COEX – 메가박스가 약속 장소였다. 느지막이 아침 먹고 남편 하고 조금 일찍 나가 차를 한잔 마시고 약속장소로 가자고 한 것이 그만 내 안경 찾는 일로 들락거리다 차를 마시기는커녕 겨우 시간에 맞춰 약속장소로 갈 수 있었다. 주차가 容易치 않을 거 같아서 지하철로 가는데 건너편에 앉은 아주머니 느닷없이 깊은 한 숨을 내쉰다. 자기도 모르게 나온 한숨에 자신도 놀라서 얼른 주변을 살피는 아주머니와 눈이 마주쳤다. 저이는 이 순간 무엇을 생각하고 있었을까? 남모르게 지은 한숨은 뭣 때문이었을까? 나 자신을 돌아본다..
"오래간만 입니다!" - 문간방 총각이 방 뺀 이야기 2009년 아름다운 계절 6월에 우리는 아들을 결혼시켰다.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며... 그 부러움이란 다른 게 아니고 아들 나이 갓 서른에 일찍 치울 수(?) 있었다는 선택받은 여건 때문이었으리라. 남편은 서른 살까지만 기다려주고 그때까지 짝을 안 데려오면 仲媒 들어간다고 협박 아닌 협박도 하고 서른 살 지나면 오피스텔이라도 얻어 집에서 내보내야 힘들고 아쉬워서라도 결혼을 서두를 거라고 까지 했다. 실상 아이를 모두 결혼시킨 주변의 친구분들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다. 하루는 아들아이가 퇴근해 들어오며 "엄마, 제가 지금 장가 가면 이른가요?" 하고 겸연쩍게 물었다. 나는 두 손으로 강하게 손사래를 치며 상기된 얼굴로 "아~니, 절대 안 일러. 한데 누구니?" 하니 지금 며느리 이름을 ..
有口無言 재털이?
호텔리뷰 - 파크인 바이 래디슨 풀코보 공항 호텔(Park Inn By Radison Pulkovo Airport), 상트페테르부르크 **** 4성급 발틱 3국을 함께 여행한 일행과는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풀코보 공항에서 작별했다. 이제부터 우리 부부 둘만의 여행 시작이다. 다음날 브뤼셀 행 비행기를 타야 하니 망설임 없이 공항 단지내에 있는 호텔을 예약했다. 언제나 처럼 부킹닷컴과 트립어드바이저를 번갈아 훑어가며 공부한 결과 파크인 바이 래디슨 풀코보 공항 호텔로 정하고 구굴 지도에 들어가 길찾기를 눌러보니 공항 터미널에서 호텔까지 걸어서 15분이나 걸린단다. 캐리어 덜컹 거리며 끌고 15분? 만만치 않다! 찜찜한 마음으로 예약을 했었는데 결론은 "참 잘했어요!" 였다. 풀코보 공항 터미널을 나와 지붕 덮힌 통로를 따라가다 횡단보도앞에 다다르니 건너편에 바로 호텔이 보인다. 헐! 5분 정도 걸렸을까? 애들 말로 "대박" 이다. 입구부터 깨끗한 인상의 호..
상트페테르부르크-4 (피터대제의 여름궁전: Peterhof Palace) 1721년 북방전쟁의 종말은 스웨덴 제국이 발트해에 많은 부분을 러시아에게 바친 니스타드 조약으로 종결되었다. 피터대제는 동부 해안에서 스웨덴의 성들을 성공적으로 점령한 후 1703년에 이미 새로운 수도 상트페테르부르크를 건설하기 시작했다. 이곳은 핀란드 만으로 흘러 들어가는 네바 강을 통해 러시아인의 발트해 접근이 가능한 전략적 지역이다. 상트페테르부르크 북동쪽에 있는 코틀린 섬과 그 요새인 크롱슈타트는 도시와 가까워 관문 역할을 했고 수심이 얕아 상업항구를 제공했다. 18세기 초 내내, 피터 대제는 러시아를 현대화하고 서구화하려는 그의 목표의 일부로서 피터호프 궁전 단지를 건설하고 확장했다. 몽플라이스르 궁전:(Monplaisir Palace 1714–1723) 1714년, 피터는 자신의 스케치를 바..
상트페테르부르크-2 Hermitage Museum(예르미타시 미술관) Hermitage Museum(예르미타시 미술관) : 상트페테르부크에 있는 미술관이며 정식명칭은 국립 예르미타시 미술관 이다. 영국 대영박물관과 프랑스의 루브르박물관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으로 불리운다. 미술관은 소예르미타시, 구예르미타시, 신예르미타시, 예르미타시 극장, 로마노프 왕조의 황궁이던 겨울궁전의 5개의 건물이 하나로 구성되어 있다. 캐더린 2세(예카테리나:러시아 정교 세례명) 가 미술품을 수집한 것이 예르미타시의 기원이다. [사진 퍼옴] 예르미타시 미술관 구성 (왼쪽에서 오른쪽) (1)예르미타시 극장 (2)구(Old)예르미타시 (3)소(Small) 예르미타시 (4)겨울궁전 (본관) (5)신(New) 예르미타시는 구(old) 예르미타시의 뒷편에 위치 '황금 찬란하다'는 표현이 제데로 어울리는..